아날로그적인 자기관리 도구가 필요하다.
IT도구로 일정을 관리하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
인터넷이나 기기에서 멀어져도 일정에 대해서 편하게 한 눈에 볼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한 것 같다.
아직 아날로그에 대한 필요는 여전히 존재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도 여전히.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전자기기와 아날로그 다이어리 등이 UX/UI 측면에서 어떻게 차이가 나길래
아날로그에 대해서 나는 필요를 여전히 느끼는 걸까?
그런 필요는 논문이나 책을 ebook으로 보지 못하고 종이를 찾는 것과 매우 비슷한 필요인 것 같다.
그것에 관련된 논문이나 글들을 찾아봐야겠다.
지금 내가 느끼는 바로는 아날로그는 켜고 끄는 것 없이 앞에 두면 자유롭게 볼 수 있지만
전자기기는 그것을 통해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하다보면 자연히 일정 등의 프로그램들을 뒤로 가야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그게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짜 다이어리를 여전히 쓰게 하는 이유일지도
나에겐 아날로그적인 다이어리가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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