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도 이전 관련주 정리 & 분석

세종시 수도 이전 관련주 정리 & 분석

차기 유력 대권 주자로부터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 시킨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기 위한 전략적 안으로 생각되는데요. 워낙 충청도 표가 중요한 역할을 하곤 해서 나온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때문에 최근 세종시 관련주들이 요동쳤습니다.

 

 

 

세종시 수도 이전 관련주

- 신신제약

- 성신양회

- 대주산업

- 우성사료

- 유라테크

- 프럼파스트

- 영보화학

- 삼화전자

- 켐트로닉스

- 오스템

- 광림

- 성신양회우

 

 

주로 본사가 세종시에 위치하거나 인근에 생산시설이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세종시 테마주로 엮입니다. 

세종시 이전 이슈가 화제가 되기 시작한 시기는 이낙연 대권 주자의 발언이 보도된 시점부터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바로 주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뉴스가 발행된 직후 어느 정도 매집은 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바로 크게 상승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며칠을 기다린 다음에서야 상승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타이밍을 맞추기란 어렵기도 하고, 세력의 마음에 따라서 올라가지 않은 주식이 많아 개인 투자자들이 알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상승이 시작되고서 이슈 크기에 따라서도 추가 상승시에 수익을 낼 수는 있어 보입니다.

 

신신제약

 

성신양회

성신양회는 신신제약보다는 분명한 움직임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매집의 흔적도 덜해서 포착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세종시 국회 이전이라는 이낙연 지사의 대선 정책이 된 이상 앞으로도 이 세종시 관련주들은 시세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정치 테마주는 인물 관련주와 정책 관련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물 관련주는 선거가 가까워짐에 따라서 하락할 수 있습니다. 선거 다음날에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정책 관련주들은 당선된 인물이 결정됨에 따라 수혜를 입습니다. 만일 이낙연 의원이 대통령이 된다면 세종시 관련주들은 또 다시 큰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잊지 말고, 다음 대선 때도 수익을 보시기 바랍니다.

 

 

 

 

세종시 수도 이전 관련주 정리 &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