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강성태, 공부의 신 요약
전반전
19;32
당신들은 공부를 안 한다.
동기부여 해줘도 다음 날에 공부를 안 한다.
공부를 안 하는데 성적이 왜 오르나.
21;13
학원, 과외 형편 안 되는 집 => 있는 거나 잘 해라.
교과서 쉬워서 안 본다는 사람 중 개념 다 설명하고 문제 다 풀 수 있는 사람 없어.
개념 안 보고 쓸 수 있기만 해도 어떤 과목에 자신 없다 소리 안 나와.
+ ebs 무료강좌.
24;22
나 아이유랑 엄청 친하다. 왜냐, 방송에서 1번 만났으니까.
여러분들이 이렇게 공부하고 있다.
25;25
여러분은 틀린 문제 한번 보고 나서 공부 다 했다고.
26;34
틀린 건 너무 빨리 잊혀져서 안 본 거나 같음.
수업 한번 듣고 응용 문제 나도 못 푼다.
27;27
한번 본 건 안 본 거. 한 번 볼 거면 펼치지도 마라.
내 학창 시절 문제집에 바를 정자 2개. 10번 봤다는 뜻.
29;00
나도 10번 봤다. 그런데 여러분은?
내가 아이유 한번 보고 완전 절친이라 하는 거랑 같음.
10번 봐도 10번 모른다는 건 수준에 안 맞다는 거.
모르는 거는 선생님께 질문.
30;00
10번을 그냥 보라는 게 아니라
모르는 거 추려내고 그걸 보고, 추려내고 그걸 보고... 반복..
3번만 봐도 여러분 수준에서는 알게 될 것임.
31;00
하나에 집중. 1권으로 시작. 새로 사지마. 있는 거로도 넘친다.
일단 하나만 선택. 처음 시작하는 학생은 걷어내야 함.
많으면 시작하기 조차 버거워.
과목별로 1권만 빠삭하게. 5번만 봐도 충분.
32;42
내가 공부 잘 하게 된 계기 ;
초등학생 때 시골 살다가 서울로 전학했는데 괴롭힘 당해.
34;02
중2때 쉬는 시간에 뒤를 봤는데 맨 뒷자리 일진이랑 눈이 마주쳐.
마주치는 순간 웃어줬는데 그 순간 눈 앞이 안 보여. 침이었음.
침을 닦고 수업을 들었는데 그 때 공부말고는 없다 느낌. (잘하는 게 없었음)
공부 잘하는 애들은 무시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37;14
오래하는 게 전략이었는데 하다 보니 사람이 많이 공부하면 얼마나 할 수 있을까 궁금.
계산해보니 18시간. 중3때 18시간 공부에 도전.
하루만 해 봤는데 처음에는 시간이 너무 안 가.
그래도 밥 먹으면서, 걸으면서 했는데 하루 18시간 성공.
지금도 안 잊혀져. 그날 하루만큼은 너무 뿌듯했음. 전국 수석한 느낌.
18시간은 아니라도 8시간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느낌. 한계가 없어짐.
40;42
공부가 아닌 거라도, 해보지 못했던 한계치를 정해놓고 하루만 그걸 깨보라.
41;43
실패하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지금 시작하지 않는다.
열심히 해야 하는 거 다 알고 있고, 계획도 짜지만 지금 시작하지 않는다.
재수하면 갑자기 사람 달라지나? 더 힘들기만 한다.
재수하면 더 피말린다. 다음 학년, 학기, 방학 때부터, 내일부터
열심히 해야지 하는데 안 한다.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44;08
게스트 투입 (초딩작가, 불상아재)
48;30
과목별 공부법 시작
수학
1단원, 2단원, 3단원 있으면
1단원 ; A단계, B단계, C단계
2단원 ; A단계, B단계, C단계
3단원 ; A단계, B단계, C단계
다들 이렇게 하는데 효과적이지 않다.
1단계 C단계에서 힘들어서 2단원으로 가지도 못해.
53;20
1단원 ; A단계 기본문제. 유제. 쉬움.
2단원 ; A단계
3단원 ; A단계
1단원 ; B단계 난이도 조금 있음. 어려우면 다시 A단계.
2단원 ; B단계
3단원 ; B단계
1단원 ; C단계
2단원 ; C단계
3단원 ; C단계
장점은 A, B, C 돌아가면서 나눠서 3번 볼 수가 있음.
60;05
수능 국어 기출문제를 예로 설명 ; 여러분이 오답은 공부 안 하는데
기출문제 오답은 정답보다 중요.
63;40
오답을 파고들면 시험의 정수를 파악할 수 있음. 오늘의 오답은 내일의 정답.
64;22
국어 관련된 시험. 공무원, 로스쿨 등. 지문 읽는 속도가 중요한데,
시험에 나오는 글은 정해져 있다. 항상 논리적으로 완벽한 글이 나온다.
수능은 아래 4개 구조에서 다 나온다.
문제점 및 사례 -> 원인분석 -> 대안 or 해결책
일반적 인식(통념) -> 그러나 -> 주장 -> 주장의 근거
A관점 / B관점 -> 각 관점 구체화 -> 선택 or 절충
개념도입 -> 항목별 구체화 -> 종합정리
68;44
영어
빽빽이 깜지 이런 거 효과적 아니다.
단순하게 여러 번 쓴 거는 1번 쓴 거랑 차이 없음.
영단어 100개 외우는 데 얼마나 걸릴까? 64번 걸리는데
하나만 바꾸면 38번으로 줄어든다.
그게 바로 나눠서 외우기. 첫날 13번 둘째날 13번 셋째날 12번
자투리 시간 활용.
72;00
여러번 그냥 반복 vs 테스트를 하면서 보는 거는 테스트가 2배 이상 효과 좋다.
77;00
진폐증 영어 단어의 예로 ; 끊어 외우기.
79;30
capital의 예로 ; cap 으로 여러 의미 설명
85;00
노트 방법
영어 단순히 보는 거 소용없어. 테스트 하면서 모르는 거 걸러낼 수 있음.
노트필기한 거 보면 왼쪽에 줄 있는데 왼쪽 여백은 빈칸. 오른쪽에 필기.
수업 끝나고 자습할 때 오른쪽이 답이 되게끔 하는 질문을 뽑아내서
왼쪽 여백에 적음 (길게 말고 단서만.)
나중에 공부할 때 오른쪽 가리면 왼쪽 질문만 남는다.
질문을 보고 오른쪽 내용 써보는 연습. 정리 노트 필요도 없음.
오른쪽에 다 들어있으니까.
88;16
10분 남음. 순위 발표. 3위 김구라 / 2위 성소 / 1위 임요환 홍진호
92;35
서울대 국어교육과 스태프 1명 더 불러 학생 3명이서 테스트.
초딩작가는 카드 방식 / 불상아재는 다른 카드 방식 / 나머지 1명은 전통 방식
초딩작가가 1등인데 시간이 없어서 설명 못하고 급 방송 종료.
후반전
전반 막판 테스트 결과
초딩작가 18점 / 불상아재 3점 / 서울대스태프 20점
후반전은 수능시험에 대한 얘기 + 다른 대학생 멘토 나와서 질의응답하는 시간이라
내용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00;00 ~
초반에 배고파서 양갱 먹으면서 농담 따먹기
11;00
수능 30일 남음. 이 짧은 방송을 보고 효과적 대비할 수 있는 방법.
나는 공부 괴물인데 괴물 같은 사람이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
시험에는 정답이 존재하지만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답이 정답이 되게끔 최선을 다할 뿐. 우리 삶은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인생의 여행이 어쩌고 저쩌고 좋은 얘기 계속)
모든 순간이 실전. 1초도 다시 못 돌린다. 이 순간을 즐겨야.
15;30
채팅창 보니까 충격적. 나한테 한강물 몇 도냐고 물어본다.
왜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하느냐. 여러분은 이미 최고.
태어날 때 부터 최고가 아니었던 적이 없다. 물론 지금 여러분들
상황을 보면 보잘것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다이아가 진흙에 빠져있어도
모래가 되지 않듯이. 큰 꿈을 가지고 10년 20년을 매진하겠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시험 망쳤다고 끝난 게 아니다. 그 어떤 순간도 할 수 있다.
19;30
수능에 대한 이야기. 남은 시간이 한달. (방송 나가는 시점)
오답노트.
이미 잘 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오답노트를 효과적으로 하고 있는지
체크할 필요. 30일 전부터는 오답 노트에 집중. 새 공부 시작할 때가 아님.
정리하는 시간.
오답노트 행태를 보면 오려서 노트 마련해서 풀 발라 붙이고 색색에
답안지를 다 베껴쓰고....없으면 빌려서 칠하고 화이트로 지워가며...
그런데 그렇게 만들고는 안 본다.
오답노트 존재이유는 복습.
나 같은 경우는 오답노트 안 만들었음. 오답'봉투'를 만들었음.
틀린 문제 오려내서 거기다가 모르는 거만 살짝 적음.
왜 틀렸는지 잘못 생각한 거 적음. 그리고 봉투에 넣음. 과목별로.
하나씩 꺼내면서 수시로 볼 수 있음. 반복해서.
오답노트를 만들었으면 비틀기를 해야 함.
오답들이 모여 있으면 반드시 분류. 단원별 개념별로 나눠서.
나눠보면 이 개념이 약하고 단원이 약하고 나옴.
분류를 하면 의미있는 데이타가 됨.
붙이는 것과 분류하는 것의 차이를 궁금해 하는데 봉투에 넣었다가
단원별로 개념별로 세부적으로 나눠보고. 어떤 식의 문제가 나오는가 한눈에 보임.
붙인다고 해도 바인더 노트를 추천.
바인더 노트를 단원별로 만들고 틀린 문제가 생기면 끼워넣음.
나중에 파악이 가능함.
24;50
지금 이 시점에 포기하지 마라. 30일 남았지만 도전할 수 있는 시간.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에게 안 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에게
안 되고 즐기는 사람은 방금 본 놈을 이길 수 없다. 지금 본 거는 기억이 난다.
수능 7일 정도 남으면 무조건 일어나는 시간부터 잘 때 까지 수능 시간표 대로 똑같이. 도시락도 똑같이.
나는 모의고사를 푸드코트에서 풀었다. 왜 그랬냐면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 유지하기
위해. 이상한 시선 까지도 이겨내려고 예행연습. 수능시험에 모든 걸 맞춰서 최적화.
더 시간이 지나면 시험 전날, 당일.
접수증 가져가면 수험표를 가지고 시험장소에 가서 이미지 트레이닝.
눈 떠서 최적의 상태를 가정. 시험 전날에 실수를 잡아야.
30일전, 7일 전 실수 했던 걸 다 모아. 더 나아가서 비틀기.
분류 ; 계산실수, 문제 오독 등.
언제 보느냐 ; 수능날 해당 과목 직전 쉬는 시간에 본다.
이 시점에서 실수만 안 해도 성적 받았던 거 중에 최고점.
모르는 거는 틀려도 된다.
32;25
30일은 10배 집중하면 300일. 절대 공부 적지 않다.
공부한 거만. 새로운 거는 혼란.
34;00
공부멘토 게스트 3명 투입
여1 의대생 / 여2 교대생 / 남1 서울대생 (구본석. 전국 1등 8회)
46;20
전반전 중 시청자에게 받았던 질문에 대한 답변
*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꼭 ( ) 해라.
여1 ; 반복학습
여2 ; 반복학습
남1 ; 반복학습
반복을 몇 번이나 했나?
여1 ; 3번. 못했던 수학이나 물리 3번 복습을 했었는데,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
일단 준비를 할 거는 학교 교재나 학원 교재 하나, 반으로 접은 연습장 1권,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색연필 3개를 준비.
제일 처음으로 풀 때는 빨간색으로 책에 채점을 다 하고. 풀이는 연습장 왼편에.
그리고 두번째 풀 때는 파란색으로 채점을 하고 풀이는 연습장 오른편에.
수학이 약한 과목이라서 그래서 수학의 기본을 다지라고 할 때 추상적이고 어려우니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면 3번을 풀 때 연습장을 반으로 나눠서 풀었다는거죠.
여2 ; 저는 ebs만 가지고 얘기를 드리면 ebs는 많이 할 때는 5번도 했던 것 같아요.
탐구같은 경우는 문제집이 별로 없어요. 시중에 변형된 것도 없고 모의고사 자체도
얼마 없다 보니까 ebs 내에서 제가 문제를 최대한 뽑고 이러다 보면 문제 푸는데
한번, 이유 적는 데 두번, 문항 별로 설명 적는 데 세번 이렇게 하다 보니까 수능때
까지 5번 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겨운데 그래도 수능을 봐야 되니까.
어떻게든 빨리 잘 보자라는 마음으로 참았어요. 사탐은 다 ebs로 공부했어요.
남1 ; 저는 보통 30번 정도 했고요. 저는 기출문제로만 해가지고요.
저 같은 경우는 이제 머리가 안 좋아서 5번으로는 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한 3번에서 5번 정도는 그냥 풀어요. 똑같이 반복적으로 풀고요.
나머지는 그 어떤 문제를 풀 때 다른 방법풀이를 계속 연구를 해요. 그러니까
이 문제를 풀 때 어떤 a라는 방법이 있으면 그 다음에는 b라는 방법을 생각을
해 보고, c라는 방법을 생각을 해 보고. 한번씩 볼 때마다 새로운 방법을 끄집어
내서 한 문제를 풀 때 30가지 풀이 방법을... ebs에 방송이 나온 게 있는데
인증을 했어요.
* 내가 들었던 공부 자극 말말말 ; 가장 기분 좋았던 칭찬은?
여1 ;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 반복을 하다 보면 재미가 있어서... 쌓이다 보면
그런 재미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주변에서 보시니까 지금 처럼만 하면 된다라고
담임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셨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이대로 하면 된다고
하니까.
여2 ; "지금 처럼만 하면 좋은 결과 얻을꺼야."
남1 ; "2008년에는 너보다 공부 많이 한 사람은 없을거다" 저는 3번 수능을 봤어요.
그래서 3수를 하게 됐는데요 3수를 할 때는 대학교 도서관에서 독학을 했어요.
독학을 했는데 거기서 독학을 하다 보니까 계속 같이 공부를 같이 하는 친구가 있어요.
얼굴을 보면 슬픈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친구인데 말을 걸었죠. 무슨 공부 하세요,
했더니 수능 공부한다고 하는 거예요. 그 친구랑 그래서 결국 합심을 해서 공부를
했는데 도서관에서 숙식하면서 열심히 했어요. 그 친구가 수능 보기 전 마지막 날에
저한테 2008년 올해에는 너보다 공부 많이 한 사람은 없을거다고 얘기해줬어요.
66;10
방송 스태프 멘토 투입 ; 초딩작가, 불상아재
* 나의 하루 최장 공부 시간은 ( ) 시간이다.
여1 ; 18시간. 매일 이렇게는 아니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나머지가 18시간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까지 그렇게 공부를 한 적이 가끔씩 있었어요. 최고치를 도전
했던 거죠.
여2 ; 15시간. 6시간은 꼬박꼬박 잤던 것 같아요.
남1 ; 22시간. 22시간 동안 공부한 이유가 있어요. 왜냐하면 수능날 가보니까 하루 종일
문제를 엄청난 집중력으로 풀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특히 제가 수능 봤을 때는
탐구 공부할 때 4과목이었어요. 그런데 막판에는 너무 집중력이 떨어져서 망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재수를 망했거든요. 집중력의 극단을 달려보자 해서
22시간 한 적이 있어요. 집중의 팁은, 공부하면서 하면 늘더라고요. 계속 하면
집중력이 계속 늘고... 많은 시간을 공부하면.
초딩작가 ; 4시간
불상아재 ; 3시간
75;30
* 남들이 들으면 '괴짜'라고 말할 법한 나의 특이한 공부 방법은?
여1 ; 책상에 포스트잇 많이 붙이기. 모르는 개념을 적어놓고 물어보든지 해결을
하고 나서 그걸 떼면서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붙여놓는 걸 많이 했어요.
여2 ; 볼펜잉크 다 쓰기. 제가 고등학교 때 쓰던 거 가져왔는데요, 이게 뭐냐면
저는 공부를 할 때 일단은 갱지 같은 스프링 노트에다 많이 풀었는데 저는
손에 땀도 잘 나고 이러다 보니까 연필로 쓰는 걸 안 좋아했어요. 볼펜으로
문제를 풀었는데.
남1 ; 형설지공. 공부 방법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제가 겨울만 되면 너무 졸려서
잠을 깨야겠다, 그래서 저희 집 앞에 중학교가 하나 있어요. 중학교 밤에 가서
돗자리를 펴 놓고 밥상을 가지고 가서 후레쉬로... 뭔가 내가 제대로 미쳤구나.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니까.
초딩작가 ; ?
불상아재 ; X
82;20
* 나의 하루 최단 수면 시간은 ( ) 시간이다.
여1 ; 6시간. 수능은 장기전이라 매일 잠을 줄이는 거 보다는 제 컨디션 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여2 ; 4시간. 시험기간 때만.
남1 ; 2시간.
초딩작가 ; 4시간.
불상아재 ; 4시간.
87;30
10분 남음. 시청자 전화상담.
고3 ;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우주소녀 좋아하게 되어서 집중이 안 되어서.
남1 ; 저도 걸그룹을 그 때... 당시에 소녀시대 키싱유가... 저도 처음에 똑같이
생각나는 거예요. 문제 푸는데. 3수할 때 생각났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보상으로
하자. 내가 오늘 공부 계획을 다 채워야만 공연 영상이나 뮤비를 볼 수 있다.
그 때 다 채우지 못하면 절대 못 보고.
강성태 ; 어떻게 보면 잘 된 일이에요. 왜냐하면 내가 딱 보상으로 삼을 것이
정해져 있거든요. 할 양을 정한 다음에 이거를 혼자 하지 마시고 부모님에게
약속을 하고 친구들에게 다 끝내야지만 본다 그 전까지는 감시해, 이렇게 하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그게 공부를 열심히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거든요. 중요한 건
이거 다 끝내기 전까지는 보면 안 된다. 아예 pc나 음악 듣고 그런 거 부모님한테
맡기세요. 다 한 다음에 보여드리고 교환하세요. 그런데 진짜 안 볼 거예요?
고3 ; 안 봐야죠.
강성태 ; 안 볼 거예요?
고3 ; 안 볼 거예요.
강성태 ; 30일이 남은 시점은 진짜 어떤 면에서 보면 공부가 인생의 전부예요.
정말 이 시간은 알차게 보내야지 30일 뒤에 또 재미있게 행복하게 보낼 수가 있는 거니까.
제가 진짜 이게 형으로서 솔직하게 제가 좀 답변을 요구하고 싶은 질문이 있어요.
솔직히 제 방송 처음부터 봤나요, 성소 방 있다가 들어온 건가요?
고3 ; 처음부터 봤어요. 국영수 내용도 다 봤어요.
강성태 ; 성소 방을... 우주소녀 그걸 참고 공부 이야기를 들었다고요?
고3 ; 그런데 후반전에 너무 재미가 없어서 타락할까 생각하다가...
96;36
생방송 종료 1분전
강성태 ; 이게 습관이 되버렸잖아요. 아예 없애기는 쉽지 않을 거예요. 이걸 다른 걸로
교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ebs 인강을 듣는 거. 우주소녀가 생각날 때 다른
걸 하거나, 아니면 제 강의를 좀 본다거나. 그런 식으로. 그리고 여러분들 절대로
이 시점에서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는 게 제일 바보 같은 거예요. 지금
30일 남은 이 시점 마지막에 여러분들 누구나 막판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막판에
얼마나 정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완전히 뒤바껴요. 지금 이 시간은 1년 전의
10시간, 몇 일 과도 바꿀 수 없어요. 지금 1시간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할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알았죠? 파이팅!
[마리텔] 강성태, 공부의 신 요약입니다.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지방의 누명, 먹으면서 살 뺴자!!! 다이어트 방법 (0) | 2016.09.27 |
---|---|
[명강]도울 김용옥의 동아시아 30년 전쟁 강의 (0) | 2016.09.25 |
트와이스 쯔위, 대만 중국 사건 일본반응 (1) | 2016.09.20 |
빅 쇼트의 마이클 버리가 말하는 삶의 규칙 (0) | 2016.09.16 |
[공부자극] 이지영 멘토링 - 노력, 세상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0) | 2016.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