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7일, 금융 세제 개편(양도소득세) 공청회 후기 소감 엉망이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공청회를 준비한 정부도 그렇고 참여한 패널들의 어용스러운 태도와 발언 힘 없고, 부족한 개미들의 무기력한 항변이 여전히 민주주의 후진국 대한민국의 공청회 수준을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 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리고 탄생했으나 자신의 정책 방향과 맞지 않다면 박근혜보다 더 심한 독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겉만 공정한 척 위선자일 뿐이다. 결국 지가 원하는대로 하니까. 공청회에 참여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질의응답을 받을 시간을 충분히 주지도 않고, 지들이 구성한 패널들의 과한 시간 배분으로 공청회를 끝낸 것을 보면 너무나 역겹다. 역겨운 모습들 그리고 정부 측의 발표와 언어들, 어용 학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