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악보 및 코드
[2capo]
C G7 Am F G C G7 Am F G C
C G Am F G7 C F G C Am F G7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C G Am F G7 C F G C Am F G7 C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음성 빗속으로 사라 져버려
F G7 C F /E Dm G7
II: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F G7 C Am F Gsus4 G7 F G F G C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F G7 C Am F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G7 C F E Am F G7
다가설~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밖에
F G7 C F G7 C
그대를 사랑했지만~~ :II 그대를 사랑 했지만
G Am F G C G Am F G7 C F G C Am F G7 C F
라이브 버전
김광석 (金光石[1], 1964년 1월 22일[2] ~ 1996년 1월 6일)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로 상경하여 1982년에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였고, 이후 대학연합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가요를 선배들과 함께 소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하였다. 1984년에 김민기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으며, 노찾사 1집에도 참여하였다.이후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일반 대중에까지 알렸으며, 동물원 활동을 그만둔 후에도 통기타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1996년 1월 6일 자살로 인해 사망하였다. 대표곡으로는 〈사랑했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른 즈음에〉, 〈그날들〉, 〈이등병의 편지〉,〈먼지가 되어〉 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김광석을 '철학자'로 부르기도 한다. 그의 노래는 우리 인생의 길목마다 늘 함께하고 있으며, 그의 노래를 통해 인생의 참 의미를 깨닫기도 한다.
2007년, 그가 부른 노래 중 하나인 〈서른 즈음에〉가 음악 평론가들에게서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었다[3].
2008년 1월 6일에는 12주기 추모 콘서트와 함께 노래비 제막식이 열렸다. 노래비는 대학로의 학전 블루 소극장에 세워졌으며 조각가 안규철이 제작했다[4]
김광석 거리의 김광석상
또한 2010년 그가 태어난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에는 그를 기리는 '김광석 거리'(행정명:김광석다시그리기길)가 조성되어 350미터의 길에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주제로, 시인 정훈교의 시(詩) 를 비롯한 다양한 벽화와 작품[7] 들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타살의혹
부인은 타살이 아닌 자살이라고 주장을 했지만 가족 및 지인들은 의혹을 제시했다. 세간에 알려진 김광석의 자살설에 대해 가족들은 "자살할 아이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광석의 누나들은 "광석이는 '부모보다 먼저 가는 자식만큼 불효는 없다'라고 항상 말했다. 오래 살고 싶다고 했다" 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이유가 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 역시 "활발하고 마음이 약한 아이다. 자살할 아이가 아니다. 착하고 남한테 해코지할 사람도 아니다" 라며 아들의 자살을 믿지 못했다.[11] 또, 김광석과 음악 동호회 활동을 했던 한 지인은 "돌아가시기 한 6개월 전쯤부터는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다"며 "자살했다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 개인적으로 타살이라고 생각하는데 의문점들이 지금이라도 밝힐 수 있다면 밝혀져 김광석이 어떻게 돌아가시게 된 것인지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총 3가지 주요 의문점이 있었는데 1.김광석이 목을 스스로 맸냐는것, 2.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점, 3. 정말로 우울증이 있었냐는것이다. 1번 의문의 근거는 목을 매달 전깃줄을 묶기 위해 쓰였어야 했을 의자가 발견되지 않았고 목을 매달 위치조차 아니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살을 할만한 장소가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또 지인은 "계단에 비스듬히 앉아있는 것처럼 해서 발견됐다. 줄이 늘어나야 사람이 서있을거다. 근데 전깃줄이 늘어나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당시 고 김광석 자택은 현재 내부 공사가 이루어져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2번 의문은 고 김광석씨는 메모광으로 유명하였는데, 아무런 유서도 없었기 때문이다. 고 김광석 첫째 자형은 "(김광석은) 메모가 아주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습관이 있다. 틀림없이 유서가 있을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3번째 이유가 된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주장한 우울증 역시 지인 말에 따르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음악 동호회 지인은 "분명 말씀 드릴 수 있다. 김광석 씨가 우울증이 있었으면 내가 몰랐을 리가 없다"며 "적어도 1년동안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다. 라이브 1,000회 공연 할때 매일 봤었고 그동안 병원 가는걸 본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12] 또한, 부인 서해순의 말의 신뢰도는 떨어지는데, 첫째 사후 얼마 안되어 딸과 미국으로 간 점 둘째 고 김광석씨 가족과 재산 다툼을 한 점, 셋째 고 김광석씨 아버지와 합의한 내용을 어긴 점이다.
타살 의혹에 관한 영상
제대로 밝혀졌으면.... 너무 미심쩍은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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