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하루 일찍 나가서 일을 빡세게하고서
제때 자도 잠에 바로 들지 못한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잠이 줄었나, 라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단지 몇 개월전 취업하기 전만해도
정말 쉽게 잠이 들었다.
잠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어떻게 앞으로 살지?" 하며 걱정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또 너무 잠을 제대로 못자고도 나름 정상생활을 하고 있어서 신기하다.
전보다 수면 시간이 짧고, 규칙적으로 변했는데
무엇 때문에 이렇게 잠에 푹 빠지지 못할까?
더 지쳐야 하나?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두는 삶이 건강하긴 한데
잠에 잘 들어야 하는 문제가 참 어렵다.
잠에 잘 들지 못해 고통스러운 삶
예전에는 정말 누우면 바로 골아 떨어졌는데...
체력이 는 건지... 몸이 카페인으로 이상해진건지?
오늘 같은 날은 카페인을 섭취하지도 않았는데...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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