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밀키트 더 커질 수 있는 사업분야일까?

꾸준갑 2020. 7. 20. 18:45

밀키트 더 커질 수 있는 사업분야일까?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05/356033/

 

요즘 요리 유튜브 영상을 보고서 아 나도 저 음식을 요리해서 먹어보고 싶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 요리를 하곤 한다.

그런데 찾기 어려운 재료를 따로 따로 구매하거나

과하게 많은 재료를 사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쉽게 유튜브에 나오는 요리를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밀키트와 똑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했는데

이미 작년에 단어까지 생긴 분야였다.

 

그런데 생각보다 아직 크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구상하는 것은 유튜버와 협업하는 형태라서 그들의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유튜버가 갑이라서 힘들 수 있다.

이마트와 같은 대형 업체가 아니라면 유튜버와 일해보기 어렵겠다.

친한 요리 유튜버가 있다면 좋겠다.

 

유튜버가 밀키트를 판다면 정말로 잘 팔릴 거 같다. 4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사람이라면 요리마다 적어도 천명에게 판매한다면

잘 팔릴 것 같다. 

 

재료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부담은 사업자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되고

늘 요리를 해먹고 싶지는 않지만 영상의 요리는 맛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가끔 얻기 힘든 재료들로 구성된 요리도 밀키트에서 제공해준다면 사람들은 구매를 해볼 것 같다.

 

요리 유튜버도 충분히 있으니 구매와 바로 연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이 일을 벌이기 위해서는 물류를 좀 알아야 할 것이다.

 

하고 싶은 유튜버가 있다면 연락주면 좋겠다.

해보고 싶다.

 

내가 요리 영상을 보면서 밀키트에 대한 수요를 느꼈기 때문에 니즈를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물류와 유통을 개선해서 비용을 아끼는 게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