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20

social norm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부분?

동물원, 영화관, 콜드플레이 콘서트 다 공짜로 들어갔다고 한다. 사람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판단할 때 옷을 가지고 판단한다는 건 심리학에서 흔히 설명이 된다. 예를 들어서 주유소 옷을 입고 있으면 주유소 직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끔 말이다. 옷이라는 게 사실 누구나 얻기 쉽고, 마음 먹으면 만들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누가 그 수고를 들일까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악용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이 제일 쉬운 방법인 의상을 통해서 이득을 취하려고 할 것이다. 예컨대, 테러리스트들이 저런 의상을 통한 해 정체를 숨기고 어디든 잠입할 수 있다면 어떨까. 정말 빈틈 투성이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의상을 통해서 충분히 저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생각 2017.07.25

요즘 하던 생각

부딪히고 부딪혀야, 무엇이 부족한지 정확히 알 수 있다.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부딪히지 않고, 어중간하게 끝내면 혹은 피한다면 무엇이 문제이고, 부족한지 알 수 없다. 정체된 것이다. 부딪혀서 깨질 때는 자존감이 낮아져 마치 뒤쳐진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부족한 것은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자극이 있어야 반작용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부딪히는 것을 피하지 마라. 부족함을 직접 느낄 때 그것을 채울 수 있는 법이다.

생각 2017.07.12

TEDx] 왜 내가 하루에 책을 읽어야하는지(그리고 왜 그렇게해야하는지) 33 % 법칙 - 타이 로페즈

TEDx] 왜 내가 하루에 책을 읽어야하는지(그리고 왜 그렇게해야하는지) 33 % 법칙 - 타이 로페즈 타이 로페즈라는 이름을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그가 이 영상에서 말하는 법칙에 대해서는 이전에 들은 바가 있었다. 그냥 혼자만 봐도 됐을 이 영상의 내용을 포스팅 하는 이유는 그 법칙의 내용이 현재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는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열정페이, 노오력 등 인내에 대해서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격분하는 현재의 한국 사람들의 분위기와는 다르게타이 로페즈는 사람들에게 인내를 요구한다. 무급을 받더라도 성공한 사람의 노하우를 얻기 위해서 인내하라, 라는 것이다. 분명 타이 로페즈의 얘기에는 일리가 있다. 다만 우리 나라에는 그런 인내를 너무 심하게 악용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 인내에 ..

생각 2017.07.12

일찍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일찍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그런 사람들은 일찍이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알게 된다.우연으로든 자기 스스로든 그런 기회를 얻게 된다. 사실 처음의 그런 재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못하기 때문에생각보다 재능이 낮은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격려로 재능으로 인정받아 잘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또는 재능의 다양한 정의에서 다른 부분으로 생각을 해보았다. 어떤 일을 잘은 못해도 그 일에 남들보다 더 일찍 흥미를 가지거나, 더 강한 흥미를 가지는 경우도 재능이라고 생각된다. 그럴 경우 어릴 때보다 남들보다 더 많은 경험으로 숙달이 되니 나중에 나이가 들고, 능력이 발현될 때에는 다른 이들보다 훨씬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일 것이다. 그래서 아무튼 일찍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찍 자..

생각 2016.10.21

성공의 길로 이어주는 플랫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성공의 길로 이어주는 플랫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어떠한 것들이 앞으로 나타날 것인가? 스마트 기기가 등장한 처음에 이러한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는데 앞으로는 그런 이해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다시 등장할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그게 기회다. 그리고 일단 지금의 성공의 플랫폼을 생각해보자. TV, 라디오SNS인터넷인터넷 방송책팟캐스트 누군가의 컨텐츠를 다른 사람이 더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누군가는 꼭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더 세부적으로 보면각 미디어에서도 성공의 종류가 다르다.TV에 나오는 것은 작가, 가수지망생 등 다양한 장르의 것들이 있다.

생각 2016.10.15

아날로그적인 다이어리가 필요한 것 같다.

아날로그적인 자기관리 도구가 필요하다. IT도구로 일정을 관리하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 인터넷이나 기기에서 멀어져도 일정에 대해서 편하게 한 눈에 볼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한 것 같다. 아직 아날로그에 대한 필요는 여전히 존재전자기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도 여전히.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전자기기와 아날로그 다이어리 등이 UX/UI 측면에서 어떻게 차이가 나길래아날로그에 대해서 나는 필요를 여전히 느끼는 걸까? 그런 필요는 논문이나 책을 ebook으로 보지 못하고 종이를 찾는 것과 매우 비슷한 필요인 것 같다.그것에 관련된 논문이나 글들을 찾아봐야겠다. 지금 내가 느끼는 바로는 아날로그는 켜고 끄는 것 없이 앞에 두면 자유롭게 볼 수 있지만전자기기는 그것을 통해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하다보면 ..

생각 2016.09.21

희망 꺾는 사회

희망 꺾는 사회 희망을 꺾는다는 것은 도전을 꺾는 것과 같다. 불안정하고 무한경쟁의 세상에서 도전할 수 있는 이유는, 도전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위험한 도전이라고 해도 잘 될 수 있는 희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사회는 그러한 용기의 양분이 되는 희망마저 꿈꿀 수 없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완전히 희망이 없는 사회는 없겠지만 젊은이들이 목격하는 사회의 부패와 부조리, 병폐는 용기를 내어 도전한다면 잘 될 수 있다는 소박한 기대마저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헬조선, 노오력이라는 자조적인 젊은이들의 단어와 N포세대라는 비극적인 말들은 사실 현실을 반영한 것도 맞지만 더 부정적인 현실을 반영한다. 현재의 한국이 불만족스러운 사회이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나아지리라는 희망조차..

생각 2016.09.17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라고 제목을 적어보니 뭔가 거창한 것을 적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변하지 않는 나의 잘못된 습관 그리고 그로부터 알 수 있는 절대적인 생활규칙들을 한 번 되새겨 보고 싶다먼저 아침에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맨날 하는 착각이다. 쏟아지는 잠의 유혹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뭔가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버리는 것 같다. 아침 잠을 이겨본 적은 인생에서 거의 없는데 항상 아침에는 대단한 기적이라도 일어날 것처럼 믿고, 내일의 나를 무한히 신뢰하면서 잠을 자버린다. 다시는 이런 착각에 빠지지 않으리...그런데 그런 착각에서 빠져나와도 또 다시 착각에 빠지게 되어서 문제가 생긴다. 잠을 늦게 잘 것이니까 나에게는 아직 시간이 많다, 라고 항..

생각 2016.08.26

모든 기업가가 유일한이 되기를 바라지 마라

왜 그렇게 당연하지 않은 기본적이지 않은 보통도 아니고 평범하지 않은 사람을 예로 들면서 그 사람처럼 되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인간의 논리라는 게 어찌보면 항상 거의 불가능한 것을 강압하는 듯하다. 이이제이의 유일한 특집을 들으면서 생각해봤다. 유일한이라는 사람처럼 되라는 듯 진행자들은 기업가들에게 훈수하듯 말한다. 그런데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유일한은 말도 안되게 청렴하고, 자신의 노력조차도 타인들 덕분으로 돌리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흔할까? 보통 사람이란 자신이 하는 일이 가장 힘들고 피곤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한 일은 크게 지각하고, 타인이 한 일은 지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심리학적으로 연구된 것이다. 이러한 게 인간의 특성인데 어찌 기업가들이라고 하여 다를까. 기업가들..

생각 2016.08.15